[2019 한국기계전] (주)유림싸이겐, “톱기계 분야에서 ‘쓸모있는 기업’ 되겠다”

기사입력 2019.08.17

[2019 한국기계전] (주)유림싸이겐, “톱기계 분야에서 ‘쓸모있는 기업’ 되겠다” - 온라인전시회

고객과의 접점을 넓히려는 기업의 노력이 결국 아무나 흉내 낼 수 없는 기업의 자부심과 경쟁력이 되어준다는 사실은 전 산업계에서 부정할 수 없는 경영 전략 중 하나다.

오는 10월 22일부터 25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한국산업대전 2019-한국기계전(KOMAF)+제조IT서비스전(MachineSoft)(이하 2019 한국기계전)’에 참가하는 (주)유림싸이겐은 다양한 종류의 톱기계(밴드쏘)를 개발·유통·판매하는 업체로, ‘고객과의 진정한 소통’을 최우선으로 여기며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다방면에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유림싸이겐은 1979년 창립 이래 39년이라는 세월 동안 WESPA, FUNASAW, JULIA, FEMI, GEORGE, LENOX 등 해외 유수의 파트너들과의 협력을 통해 품질 개선과 효율성 증대를 이루며 앞으로 전진 해 왔다.

유림싸이겐은 2019 한국기계전에서 높은 인지도를 자랑해 온 톱기계 제품과 더불어, 유럽의 원형톱기계인 BMDO80CS와 이탈리아 업체인 MEP의 반자동 원형 톱기계인 352SX EVO 등 다양한 신제품을 절단 용도별로 출품할 예정이다.

유림싸이겐의 강점은 철저한 시장 분석과 꾸준한 도전 정신이다. 지금은 작업 현장에서 쉽게 찾아볼 수 있는 이탈리아 휴대용 톱기계인 FEMI를 들고 시장에 첫발을 내디딜 때, 시중에는 이미 타 브랜드의 미니 톱기계가 출시돼 있어 주변의 반응은 회의적이었다.

하지만 유림싸이겐은 기존의 미니 톱기계는 힘이 부족하고 절단이 불가능한 소재가 많다는 판단 하에 이 부분을 모두 보완할 톱기계가 FEMI라고 확신했다. 지속적인 도전과 홍보 끝에, FEMI는 유림싸이겐에서 가장 많은 관심과 문의를 받는 제품으로 자리하게 됐다.

더불어 고객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질적인 소통을 이어나가기 위해 유튜브, 카카오톡 플러스 친구 등 다양한 SNS 채널을 운영 중인 유림싸이겐은 이 같은 온라인 채널 확대는 물론, 오프라인 접점 확대까지 추구하며 2019 한국기계전과 같은 다양한 전시회에 적극 참여하고 있다.

“‘쓸모가 있다’는 말이 참 좋다. 그 말 자체로 가치가 있음을 증명하기 때문”이라고 언급한 유림싸이겐의 임경택 대표는 “앞으로도 기존 제품의 지속적인 개발과 신제품 발굴을 부지런히 하며, 축적된 경제력으로 도움이 필요한 곳에 나누고 누리는 ‘쓸모 있는 기업’으로 자리 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Copyright ⓒ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