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영상뉴스] 창고 가득한 재고, 미리가보는 전시회 통해 해결한다
2019.09.26
제조업 경기의 악화는 단순히 판매량 감소에 그치지 않고 있다. 주인을 만나지 못한 수많은 부품이나 장비가 재고로 남게 되면서 제조업체나 유통업체 모두 이를 고스란히 떠안으면서 재정적인 부담을 갖게 되기에 십상이다. 이에, ‘미리가보는 전시회’를 활용해 재고 문제를 효율적으로 처리할 수 있을 것이라는 생각을 가진 기업들이 늘어나고 있다. 케나메탈의 한국대리점인 제이엘월드의 서영로 대표는 “절삭공구 기업은 불가피하게 재고의 장기화가 발생하는데, 현재 인서트, TAP, 엔드밀 등의 장기재고는 대략 30억 원 정도 확보된 상태”라며, “미리가보는 전시회의 신제품 및 할인제품 보기 기능을 통해 평균 60~80% 정도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하는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려고 한다”고 말했다. 서 대표는 “장기재고가 많아질수록 세금에 대한 부담까지 커지게 돼 이를 해결하는 것이 제조업계의 관건”이라며, “미리가보는 전시회가 가교가 됨으로 판매자는 파격적인 가격으로 판매해 장기 재고를 현
한국산업대전 2019, ‘미리가보는 전시회’로 산업전시회 새 지향점 제시
2019.09.26
‘산업전시회가 위기다’라는 말은 이미 몇 해 전부터 인구에 회자돼 왔다. 갈수록 줄어드는 참가업체와 관람객의 수를 보면서 업계에서는 ‘경기불황’, ‘시장의 변화’ 등 다양한 이유를 원인으로 제시했으나 대안 마련 보다는 현실에 안주하는 모습을 보여왔던 것이 사실이다. 이러한 상황에서 한국기계산업진흥회(이하 기산진)이 먼저 변화의 물꼬를 틔우기 위해 앞장섰다. 이미 지난 5월 창원에서 열린 KOFAS 2019에서 시범적으로 선보인 ‘미리가보는 전시회(O2O Fair)’가 본 궤도에 올라 올해 한국산업대전에서 본격적으로 업체들에게 다양한 기능을 제공 중이어서 식어가고 있는 산업전시회의 열기를 온라인상에서 부활시킬 것이라는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이미 370여 개 업체가 1천 300여 개에 달하는 제품의 등록을 마친 가운데, 17만 7천200여 회의 조회가 이뤄질 정도로 산업계 종사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는 ‘미리가보는 전시회’는 전시회 참가 업체들의 사전 등록을 통해 현장 판매
[동영상 뉴스] [2019 한국기계전] (주)YHB “집진기 기술력 자신, 토탈 서비스업 지향”
2019.09.25
공장의 굴뚝 등에서 나오는 매연과 미립자들을 막기 위해 사용되는 집진기 시장은 환경의 중요성이 강조될수록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다. 2017년 기준 세계 집진기 시장 규모는 2억 2천303만 달러를 기록했으며, 2025년 말까지 연평균 3.6%의 꾸준한 성장률을 보일 것이라고 업계는 전망하고 있다. 오는 10월 22일부터 25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산업통상자원부 주최, 한국기계산업진흥회 주관으로 진행되는 ‘한국산업대전 2019-한국기계전(KOMAF)+제조IT서비스전(MachineSoft)’(이하 2019 한국기계전)에 참가하는 (주)YHB는 로크너트, 미스트 크리너, 더스트 크리너, 전기 집진기 등 다양한 집진기를 제조·판매·서비스하는 기업이다. 1987년 창립해 32년 동안 집진기를 제조해온 YHB는 국내는 물론 일본, 중국, 이탈리아 등 해외 17개국에 수출하고, 삼성, LG, 현대자동차, POSCO, 두산공작기계 등 국내의 유수기업과 해외기업에 제품을 납품하며 품질을 인정받
[2019 한국기계전] 도아텍, 품질·디자인 모두 잡은 유럽산 잠금장치 소개
2019.09.22
제조현장에서 가장 다양하게 사용되고 있지만, 관심의 중심에 서지 못하는 부품 중 하나는 바로 잠금장치이다. 제조현장에서 잠금장치는 주로 보안상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사용되지만 최근에는 안전사고 발생의 예방에 대한 비중도 더욱 확대되고 있다. 10월 22일부터 25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산업통상자원부 주최, 한국기계산업진흥회 주관으로 개최되는 ‘한국산업대전 2019-한국기계전(KOMAF)+제조IT서비스전(MachineSoft)(이하 2019 한국기계전)’에 참가하는 도아텍은 유럽에서 인정받은 각종 안전장치를 국내에 공급하고 있는 기업이다. 도아텍은 Handle, hinge, Gasket 등의 잠금장치를 비롯한 Air vent, Cable gland 등 수많은 분야의 유럽제품을 고객에게 공급하고 있다. 삼성전자의 수출용 통신장비를 비롯해 수출용 배전반의 LS산전 외에도 국내에서 내로라하는 공조기업체, 태양광업체에 다양하게 공급중이며 품질대비 저렴한 가격으로 최고의 가성비를
[2019 한국기계전] (주)DKM모터, AC모터&감속기 국산화 통해 해외시장 진출 ‘박차’
2019.09.20
최근 한일 간 무역갈등이 지속되면서 핵심 소재·부품·장비의 국산화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 오는 10월 22일부터 25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한국산업대전 2019-한국기계전(KOMAF)+제조IT서비스전(MachineSoft)(이하 2019 한국기계전)’에 참가하는 (주)DKM모터는 100% 수입에 의존하던 ‘AC 소형 정밀 기어드 모터’를 국산화에 성공한 소형 모터 제조 전문 기업이다. DKM모터는 2019 한국기계전이 열리는 기간 동안 헬리크로스 감속기를 선보일 예정이다. 해당 제품은 기존 제품 대비 저소음, 고토크, 고비율, 고효율의 장점을 지닌 직교 타입 감속기라는 게 이 회사의 설명이다. DKM모터 김영진 대표는 “5년 전부터 헬리크로스 감속기 연구 개발을 시작, 현재는 공작기계 칩컨베이어 시장에서 수입품을 대체해 양산 적용 중”이라며 “기존 제품과 비교해 가격경쟁력을 확보함은 물론, 짧은 납기 대응으로 기존 칩컨베이어 제작 업체에서 부담을 느끼고 있
[2019 한국기계전] 3D엔터, “3D 프린터는 선택 아닌 필수 장비”
2019.09.17
국내 산업 현장에서 3D 프린터 시장은 확대되는 중이지만, 아직은 혼돈기에 머물러있다. 국산 제품보단 저가의 품질이 낮은 제품 위주로 구매가 이루어지다 보니, 국산 제품의 품질에 대한 인식과 신뢰도가 부족하다. 오는 10월 22일부터 25일까지 나흘간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한국산업대전 2019-한국기계전(KOMAF)+제조IT서비스전(MachineSoft)’(이하 2019 한국기계전)에 참가하는 3D엔터는 2019 한국기계전에서 이런 인식을 변화시킬 계획이다. 3D엔터는 고객들에게 직접 당사 제품을 소개하고 저가형 제품이나 고가의 외국 제품과 비교해 품질, 가격 모두 잡은 3D 프린터를 선보인다. 국내 최초로 FDM(용융 적층 모델링) 산업용 대형 3D 프린터를 상용화한 3D엔터의 주력 제품은 Cross D650과 Cross D1000이다. 두 제품 모두 고속출력이 가능하며, Cross D650은 타 전시회에서도 호평을 받았다. Cross D650과 Cross D10
[2019 한국기계전] 프로토텍, 3D 프린팅 분야 토탈 솔루션 기업으로 성장 기대
2019.09.16
3D 프린팅 기술이 제조업계의 지형도를 바꿀 것이라는 이야기가 나온지 어느 정도 시간이 지났지만 아직까지 기대만큼 사용 빈도가 높아지지는 않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그러나, 4차 산업혁명의 급격한 흐름에서 3D 프린팅 기술의 저변확대는 필수 사항으로 인식되고 있다. 산업통상자원부 주최, 한국기계산업진흥회 주관으로 오는 10월 22일부터 25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되는 ‘한국산업대전 2019-한국기계전(KOMAF)+제조IT서비스전(MachineSoft)(이하 2019 한국기계전)’에 참가하는 프로토텍은 스트라타시스 등 글로벌 3D 프린팅 관련 기업의 국내 파트너사로 활동하고 있다. 2005년 설립된 프로토텍은 3D프린터, 3D스캐너, 시제품 제작 서비스/역설계까지 다양한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으며, 스트라타시스를 비롯해 데스크탑메탈‧트럼프의 금속 3D 프린터의 국내 총판을 맡고 있기도 하다. 아울러, 3D프린팅 제작사업을 확대 하고자 ㈜프로메테우스 자회사를 설립하는 한편
[2019 한국기계전] ‘케이와이이엔지’, “장비의 국산화 넘어 해외 수출까지 도전할 것”
2019.09.15
제조업계의 스마트화 혁신이 진전됨에 따라 데이터의 가치도 함께 주목을 받고 있는 가운데, 성공적인 스마트화의 핵심으로 양질의 데이터를 수집하는 과정은 물론, 데이터의 운송 과정에서 신뢰성을 확보하는 것이 언급되고 있다. 오는 10월 22일부터 25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산업통상자원부 주최, 한국기계산업진흥회 주관으로 진행되는 ‘한국산업대전 2019-한국기계전(KOMAF)+제조IT서비스전(MachineSoft)’(이하 2019 한국기계전)에 참가하는 ‘케이와이이엔지(KYENG)’는 디지털 기기를 통해 측정된 데이터를 서버나 컴퓨터, 타 기기로 전송하는 장비를 개발하는 업체다. 점차 향상돼 온 데이터의 가치는 데이터 전송 장비를 향한 수요를 늘렸다. 실제로 케이와이이엔지는 제조 업체를 넘어, 식음료 업체와 같은 다양한 기업체는 물론 학교나 연구소 등까지 대상으로 삼으며 데이터 전송 장비 납품을 진행하고 있다. 더불어 국가 주도로 활발한 움직임을 보이는 스마트 팩토리 사업과도
[2019 한국기계전] 휴먼텍 “4차 산업혁명에 최적화 된 제품군 개발 노력”
2019.09.14
좋은 제품을 제조·생산하는 것은 제조를 위해 사용하는 기계, 부품들을 깔끔하게 관리하는 것부터 시작된다. 관리를 위해서는 세척이 필수인데, 제조 과정에서 발생하는 부산물이나 기름때 등이 기계에 남아있으면 정밀한 가공 등에 영향을 미치기 때문이다. 세척을 위한 방법으로는 물리적인 방법도 있지만 화학적 세정제를 사용해 각종 오염물을 제거할 수 있다. 오는 10월 22일부터 25일까지 산업통상자원부 주최, 한국기계산업진흥회 주관으로 일산 킨텍스에서 진행되는 ‘한국산업대전 2019-한국기계전(KOMAF)+제조IT서비스전(MachineSoft)’(이하 2019 한국기계전)에 참가하는 (주)휴먼텍은 다양한 업소용 및 산업용 세척제와 산업공장에 필요한 유지 관리 보수 제품을 공급하는 기업이다. 1990년 미국에코케미칼의 한국법인인 한국에코케미칼로 시작해 현재 상호로 이름을 변경한 휴먼텍은 1994년 위생용품 제조업 인가를 받은 이후 다양한 산업용 세척 및 유지 관리 보수 제품과
[2019 한국기계전] (주)케이엔씨, “신뢰도 높은 제품 제공할 것”
2019.09.13
산업계에서 3D 프린팅의 중요성은 점차 높아지고 있다. 3D 프린팅은 시제품 제작 등의 과정을 훨씬 빠르게 앞당겨 줄 수 있다는 장점을 가진다. 현재까지 3D 프린팅은 해외 업체의 제품들이 강세를 보이고 있는데, 이중 고객에게 맞는 제품을 유통하는 것 또한 중요하다. 오는 10월 22일부터 25일까지 산업통상자원부 주최, 한국기계산업진흥회 주관으로 일산 킨텍스에서 진행되는 ‘한국산업대전 2019-한국기계전(KOMAF)+제조IT서비스전(MachineSoft)’(이하 2019 한국기계전)에 참가하는 (주)케이엔씨는 고객의 요구사항에 맞춰 3D 프린팅 제품을 제공하고 기술을 지원하는 기업이다. 케이엔씨는 이번 2019 한국기계전에서 EOS사의 금속 전용장비인 M Series와 플라스틱 전용장비인 P Series를 선보인다. 이 제품들은 분말 적층제조(AM: SLS,DMLS) 방식의 첨단제조기술로 Polyamide, polystyrene, Metal, PEEK 등 다양한 재료